3분기 엔씨소프트 실적 요약표./자료=엔씨소프트[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3분기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리니지2M 등이 견조한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다만,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는 국내시장 매출과 비교해 저조한 해외 시장 매출은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다.엔씨소프트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77억원으로 69%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매출은 58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다. 순이익은 1525억원으로 34%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34% 늘어났다.엔씨소프트는 3주년 기념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전경./사진=엔씨소프트[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77억원으로 69%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매출은 58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늘었다. 순이익은 1525억원으로 34%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34% 증가했다.엔씨소프트는 3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M과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길드워2 등 다양한 작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며 3분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47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4% 증가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에 유일하게 만날수 있는 국내 게임은 검은사막뿐이다./이미지=검은사막[포쓰저널=문기수 기자] 플레이스테이션(PS)5가 정식 출시되며 차세대 콘솔게임의 본격적인 글로벌 경쟁이 시작됐다.플레이스테이션5는 12일 정식 출시되자마자 미국, 일본, 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초도물량이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앞서 10일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콘솔게임기인 엑스박스(XBOX)시리즈 엑스(X) 역시 초도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이처럼 콘솔시장이 뜨거워지고 있지만, 한국 주요게임 업체들은 콘솔게임 시장 진출에 소극적인
이미지=넥슨◇ "방안에서 즐기는 2020지스타" 넥슨,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넥슨이 온택트(온라인+언택트)로 준비중인 ‘넥슨 지스타2020’과 네코제9(넥슨콘텐츠축제)를 아우르는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을 12일 공개했다.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변화된 환경에 맞춰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에서 넥슨이 제공해온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누리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넥슨 측은 소개했다.넥슨은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 첫 번째 순서로 19일부터
펄어비스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요약표./자료=펄어비스[포쓰저널=문기수 기자] 펄어비스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은 11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78억원으로 43.6% 감소했다.영업이익률은 34%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했다.펄어비스는 "신작 부재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검은사막이 해외시장에서 선전한 덕분에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올릴수 있었다"고 밝혔다.펄어비스는 내년 1분기까지는 신작이 없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매출은
넷마블 3분기 실적 요약표./사진=넷마블[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게임들이 해외시장에서 선전하며 2분기 연속 해외매출 비중 75%를 넘어섰다.넷마블은 3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 64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영업이익 8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925억원으로 9.2% 늘었다.해외매출은 47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해외매출 비중 역시 올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분기 연속 매출 비중 75%를 기록했다.올해 3월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
10일(현지시간)에 출시한 엔씨소프트의 콘솔게임 퓨저의 게임화면./이미지=엔씨소프트[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북미법인을 통해 북미·유럽시장에 신작을 선보이며 콘솔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엔씨소프트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는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를 10일(현지 기준)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Harmonix)’가 개발한 음악 게임이다.이용자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디제이(DJ)로 나서 보컬,
3분기 넥슨 지역별 매출 요약표./자료=넥슨[포쓰저널=문기수 기자]넥슨이 바람의나라:연, V4 등 모바일 게임 흥행과 메이플스토리 등 주요 PC게임의 견고한 실적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하지만, 성장하는 한국 시장 매출에 비해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중국과 일본 시장 매출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다.10일 넥슨은 도쿄증권거래소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6억700만엔(3085억원)으로 1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794억1200만엔(8873억원)으로 52% 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게임업계가 AI(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통해 게임 제작은 물론 실생활 속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도구로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3N(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이라 불리는 대형게임사들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같은 중견게임사까지 게임개발은 물론 AI를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금융업 등 새로운 사업 도전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게임업계내에서 AI기술개발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는 회사는 엔씨소프트다. 약 10년 전 AI 연구 개발을 시작해 현재 200여명의 전문 연구원을 두고 있다.엔씨소프트는 12일 엔터테인먼트 사업
이미지=넷마블[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넷마블이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를 18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넷마블 측은 "세븐나이츠2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와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 등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고 소개했다.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위해 개발실에 별도로 세븐나이츠 IP 스토리만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팀을 만들어 시나리오
넷마블의 첫 콘솔게임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가 5일 정식출시됐다./이미지=넷마블[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넷마블은 첫 콘솔시장 도전작인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Time Wanderer)'가 글로벌 닌텐도 스위치 e샵에 5일 정식출시됐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는 게임 내에서 추가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싱글 플레이 RPG(역할수행게임)이다. 닌텐도 e샵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구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팩(Game Pack) 형태의 패키지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 게임은 게임 출시 전까지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국
지난해 진행된 또다른 AI관련 학회인 '인터스피치 2019'에서 안수남 넷마블 AI기술센터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넷마블[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넷마블이 자사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모바일 음성인식기술을 12월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세계최고 권위 AI(인공지능)관련 학회 'NeurIPS2020'에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NeurIPS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로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시청각 정보처리 등 다양한 AI 분야의 연구를 다룬다.NeurlPS에서 공개되는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기를 모바일 게임에 탑재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에 신작 모바일게임 가디언테일즈의 흥행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이미지=카카오게임즈[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 신작 가디언테일즈의 흥행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영업이익 212억원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14.1%로 전년동기대비 6.3%포인트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은 1505억원으로 54% 증가했다. 순이익은 270억원으로 697% 늘었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의 1등공신은 7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가디언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Timewanderer가 3일 오전 기준 닌텐도스위치 eShop 다운로드(DL) 게임순위 1위에 올랐다./사진=넷마블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넷마블의 콘솔게임 시장 도전작품인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Time Wanderer)'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넷마블은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가 예약 판매 기간 중 국내 닌텐도 스위치 e샵 다운로드(DL)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예약 판매는 콘솔 게임이 정식 출시되기 전 게임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미리 타이틀을 구매해두는 것으로 이
이미지=넷마블[포쓰저널=문기수 기자] 글로벌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작 세븐나이츠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작들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와 콘솔게임으로 부활했다. 연내에 출시되는 신작 듀오가 원작을 뛰어넘는 흥행을 할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가 11월 5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이 게임은 모바일 ‘세븐나이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전격 스핀오프 작품으로 상성을 공략하는
구 관리국:메이즈 전대(왼쪽), 시그마의 '홀로 남겨진 것'./사진=넥슨[포쓰저널] 게임 속 실감나는 전투와 화려한 이펙트가 유저의 눈길을 끈다면 게임 내 세계관, 음원, 아트는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배경음악과 캐릭터에 매료되는 아트웍(Artwork)이 더해져 진정한 게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최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에서 선보인 독창적인 스토리, 몰입감을 높이는 음원, 매력 넘치는 신규 캐릭터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콘텐츠가 서브컬처 장르 유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PC사업본부장이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엘리온 미디어쇼케이스에서 새로운 결제방식인 Buy to Play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캡쳐=카카오게임즈 미디어쇼케이스[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의 정식 출시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로운 결제방식인 '바이 투 플레이(Buy to Play)'가 게임 흥행을 좌우할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28일 진행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엘리온의 12월 10일 정식출시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0’에 온라인으로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마술양품점’과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모바일 신작 ‘티타이니 온라인’ 등 2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마술양품점은 판타지 가득한 마법 세계에서 주인공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임으로 최근 공식 홍보모델로 7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을 선정했다.티타이니
이미지=엔씨소프트[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의 사전예약을 28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트릭스터M은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엔트리브의 ‘트릭스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트릭스터M의 출시 일정은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이용자가 직접 선정한 ‘드릴 아
이미지= 넥슨[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카러플 쏘나타 N 라인 컵’ 대회를 24일부터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모든 스피드전 경기에 ‘쏘나타 N Line’ 카트를 탑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일반부(개인)와 직장인부(단체)로 나뉘어 24일, 25일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31일 결선을 치룬다.일반부는 256명 선수가 출전한다. 이들은 사전 모집기간에 ‘쏘나타 N Line’ 카트를 타고 ‘빌리지 고가의 질주’ 트랙을 달린 타임어택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