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바코드 기반 O2O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타페이는 탈중앙화된 4세대 플랫폼, 온구서점을 ‘물류없는 실시간 물류시스템’ 혁신을 실험한다. 나는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4세대 플랫폼, 온라인 구내서점의 혁신’설명회에서 발표했다. 인스타페이가 2019년에 온ㆍ오프라인 상관없이 책을 통해 바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혁신적 4세대 플랫폼, 인스타북스를 런칭하며 예스24, 알라딘, 교보인터넷서점 등 독과점화된 온라인 서점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공서적 20% 할인을 위한 4세대 온라인 플랫폼으로 혁신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와 정치후원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오픈 되었다.인스타페이가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QR 바코드 기반 O2O 결제서비스에 인스타NFT를 결합한 정치후원금 NFT 서비스를 론칭했다. 인스타페이의 정치후원금 NFT는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선거후보자의 NFT를 제공하거나 후원금을 편리하게 기부하는 플랫폼이다. 그간 NFT를 이용하여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며 생태계를 형성해 온 입장에서 지난 1월 블록체인 영화제에서의 NFT발행
- 신입생이나 재학생들은 각 학교별 온라인 구내서점(온구서점)을 통해 전공책, 수험서 20%할인 받을 수 있고, 전공책 물려주기에 참여할 수 있다. QR 바코드 기반 O2O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타페이가 신학기를 맞아 2월 14일 부터 전국 60여개 대학에 개설된 온라인 구내서점(온구서점)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공책 물려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먼저 탈중앙화 플랫폼(Decentralized Platform)을 론칭하고 그 가치를 지향하는 인스타페의 야심을 담은 서비스다.학생들은 자기학교 온구서점이 개설되어 있는지 검색해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 백서에 74%의 위믹스(WEMIX)를 생태계(Ecosystem)에 분배하였으므로 위믹스(WEMIX) 매도자금으로 선데이토즈를 인수한 것은 백서상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한다. 장 대표이사가 어제 보유하고 있는 위믹스(WEMIX) 소각을 언급했다. 물론 백서에는 없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흔히 블록체인 거버넌스와 컨센서스라 할 코인홀더 혹은 노드들이 어떤 결정을 했는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애초에 거버넌스와 컨센서스 설계 자체에 없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위믹스(WEMIX)가 현시
위믹스(WEMIX) 사례는 결론적으로 위메이드의 합병을 위한 증권신고서의 효력발생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 것과 이로 인하여 위메이드와 위메이드트리간의 합병이 문제가 될 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본시장법 위반, 경우에 따라서는 의사결정에 관여한 위메이드 대표이사나 최대주주의 배임의 문제까지 제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20대 대선에서 후보자들이 적극적으로 가상자산 문제해결을 공언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악재 중 악재다.우리나라 금융당국은 2017년부터 2021년 초까지 가상자산이 금융(투자)자산성을 명시적으로 부정하였다. 법을 집행해야
지난 10일 잘 나가던 가상자산 코인 위믹스(WEMIX)가 하루 30% 폭락하면서 시장을 뒤흔들었다. 사실 개별 코인의 폭락과 폭등은 그렇게 드문 일이 아니다. 위믹스의 경우 그간 게임사인 위메이드 P2E 게임과 연관되어 2021년 2월 1일 265원에서 11월 2만9490원까지 무려 100배 넘게 폭등한데다 관계사인 위메이드 주식마저 2021년 1월 29일 1만9171원에서 11월 30일에는 19만7000원으로 무려 10배 상승을 이끈 메이저 코인 중의 하나로 평가받아 왔기에 주식시장과 코인투자자들이 받는 충격이 남다른 것으로 보
[포쓰저널] 대선 국면이 본격화되면서 4차산업혁명 관련 에피소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의 아바타 분신을 선보였고, 새로운물결 김동연 예비후보는 인공지능(AI) 대변인을 1호 영업인재로 소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과학기술' 진흥를 통한 4차산업 초일류 기업 양성을 주축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4차산업혁명의 성공 여부가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관건이 된 건 이미 오래 전 일이다. 그런데도 야권 후보들이 새삼스레 일제히 4차산업혁명을 집중 거론하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만들려고 하는 건 무슨 까닭일까
서울북앤콘텐츠페어(Seoul Book&Contents Fair)가 지난 1일 서울시정 시민청에서 전시회와 포럼으로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2021 서울북앤콘텐츠페어는 ‘책과 콘텐츠에 대한 아주 다른 생각’으로 ‘새로운 발견과 교류’를 통하여 인스타페이의 4세대플랫폼에 그 비전을 담아 냈다.오징어 게임(Squid Game)에 이어 연상호 감독의 웹툰 〈지옥: 두개의 삶〉을 원작으로 한 〈Hell Bound〉가 넷플릭스에서 연속으로 1위에 오르면서 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가 내세운 플랫폼과 콘텐츠의 결합, 교류(
지난 19일 4대 가상자산거래소 중 지난 9일 수리된 코인원에 이어 마지막으로 빗썸의 가상자산사업자(거래소) 신고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수리되었다. 9월 9일 신고서를 제출한지 70일만에 수리된 것이다. 4대 거래소들의 가상자산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 되었다.25일 낮 12시 기준으로 4대거래소 거래량 점유율은 업비트 77.5%, 빗썸 20.7%, 코인원1.5%, 코빗0.2% 이다(코인마켓캡 기준). 지난 5월 이래 빗썸은 15~25%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업비트 거래량의 1/4에 머물고 있다. 이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 퇴근 때만 되면 시위 소리가 크다고 신고를 한다. 경찰이 출동해 소리를 줄이고 나면, 그 틈에 퇴근한다.”디스커버리펀드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로 홍역을 앓고 있는 윤 행장은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그저 불편하기만 하다.지난해 초 윤 행장 취임 당시 “단기 실적에 집착해 신뢰를 잃어선 안 된다. 고객 입장에서 불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금융상품 판매 위험 관리에 있어서 고객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발언은 그 의미가 퇴색된 지 오래다.고객 신
‘향수’의 가수 이동원이 11월 14일, 오늘 새벽 암으로 유명을 달리 했다. 내가 제일먼저 한 일은 유투브에서 ‘향수(정지용 시)’, ‘가을편지(고은 시)’, ‘이별노래’(정호승 시) 등 고인의 노래를 음유하는 일이었다. 유투브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고 있는 삶의 플랫폼이다.플랫폼 시대다. 연구개발(R&D)을 통한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가지거나 고객관계(CR)를 기초로 플랫폼을 가진 스타트업 전성시대다. 일찌기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하드웨어(아이폰)와 운영시스템(OS), 어플리케이션(app)을 잇는 플랫폼이 가능하다는 것
4세대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인스타페가 서울북앤콘텐츠페어(Seoul Book & Contents Fair: SBCF) 조직위원회와 함께 제1회 대회 출품작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전시 준비에 나섰다. SBCF는 세계속의 한국 콘텐츠를 발굴하고 교류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신인발굴 프로젝트이며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이다. 오징어게임(Squid Game)으로 한국 콘텐츠의 가능성을 또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플랫폼 의존도로 인하여 글로벌 규모에 맞는 시스템을 갖지 못하여 협소한 제작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SBCF조직
지난 23일(미국 현지시간 22일) 짤막한 외신 하나가 주말 내내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국내 대표적인 프로젝트라 할 수 있는 루나(LUNA)를 발행한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와 공동창업자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개소환과 테라측의 SEC를 상대로 한 관할권 부재 소송 때문이었다. 국내 프로젝트라고 하여 글로벌 규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국내 규제가 없거나 미비하다고 안심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언제라도 하버룰(Harbor Rule)을 주장하는 미국 금융당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이슈는 기술적으로는 가상자산의 화폐로서의 기능이 온전히 실행될 수 있는가의 문제로서 그에따라 비트코인 등이 가치저장수단으로서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는 대체자산으로서의 기능이다. 법적으로는 가상화폐의 통화와의 관계를 정립하는 문제와 증권형 코인의 규제설계(Regulatory Framework)에 대한 문제일 것이다.증권형 코인의 규제설계와 관련하여 중요한 것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미국증권거래위원회와 리플사간의 XRP관련 법적 소송이다(SEC vs Ripple Labs,Inc.). 그
한국 가상자산 시장에 태풍전야의 정적이 찾아 왔다. 거래소의 금융위원회 신고는 9월24일 마감되었지만 가상자산 거래소와 가상자산(코인) 문제는 지난 4년간 축적된 문제를 한꺼번에 풀어야 한다. 이제부터가 본 게임이 시작된다. 이제 가상자산 거래소 없는 가상자산 생태계도 고민해야 한다.신고를 마친 거래소 입장에서 보면 상장코인의 처리문제가 시급하다. 증권형 코인의 상장유지가 어떤 문제를 야기할지를 파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상장유지요건과 상장폐지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일거에 상장폐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연
지난 24일로 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 문제는 일단락되었다. 이제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금융위원회나 은행들이 기존 실명 거래소 외에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에 실명거래를 확대할 수 없었던 실질적인 이유는 사실 상장된 코인 문제라고 추정된다. 기존 실명 거래소 의 상장 코인 중에서 문제가 발견될 경우 이해관계자 범위가 넓기 때문에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나머지 거래소로 확대된다면 이는 금융당국이 감당할 수 없는 리스크를 키우는 꼴이 된다.현재 본 위원회에서 국회 입법과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정책을 위
법의 부지는 용서되지 않는다(Ignorantia juris non excusat). 거래소에 상장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코인) 중에서 증권에 해당되는 경우 자본시장법 위반 등 법적 책임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인터넷으로 분산원장기술(DLT)인 블록체인이 혁신의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관문이다. 결국 혁신에 대한 규제설계의 문제다. 지난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2021년도 글로벌혁신지수(GII)를 발표했다. 선두 혁신국가들 사이에 중대한 변화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의 혁신순위 상승이 가장 놀라운 것이라고
[포쓰저널] 보람상조 수당 사건에서 법원은 3가지 쟁점 중 2개, 즉 '이직금지 각서'와 '최철홍 부산교회'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진실성 면에서 문제 없다고 판단했다.법원 판결대로 보람상조 설계사들은 수당을 받기 위해 '다른 회사로 이직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제출하고, 휴일인 성탄절에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의 교회 행사 참석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야 하는 굴욕적 처지에 놓여있었다.정상적인 회사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갑질'을 당하며 사실상 노예같은 굴종을 강요받은 셈이다.의문은 그런데 왜 설계사들은 그렇게 당하면서도 별다른 저항을 하지
초기 인터넷 거버넌스로서 인터닉(InterNic)이 있었다. 현재는 민간기구인 ICANN이 맡고 있다. 물론 IGF(Internet Governance Forum)를 통한 지속적인 중립적 의견수렴도 하고 있다. 인터넷 거버넌스는 인터넷의 기술적 표준문제 포함하여 소위 망중립성의 원칙 등 정책적인 문제도 다층적인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하여 해결해 가고 있다. 나도 90년대부터 인터닉과 한국인터넷협회(KRIA), 커머스넷(Commerce Net) 등에 참여하면서 상업화 초기 인터넷 거버넌스를 경험했다. 이 경험이 새로운 인터넷(New I
12일 2021서울국제도서전이 끝났다. 두번이나 전시회장을 둘러 보았지만 여전히 무언가 허전함이 남아 있다.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다. 한국은 예로부터 콘텐츠 강국이다. 현재 5,0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가진 문자 중에서 가장 최근에 만들어 진 한글이라는 문자를 가진 나라다. 독자적인 문자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유를 하고 그 결과들을 문자에 실어 남겼다. 나는 어린 시절 ‘무정’, ‘삼대’ 같은 소설과 ‘진달래꽃’,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같은 시를 읽으면서 그 감수성과 삶에 대한 달콤한 환상의 세계로 초대되었으며 대학시절에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