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국내 첫 출시…시장 점유율 1위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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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서영길 기자] 오뚜기는 1972년 6월 선보인 국내 최초 마요네스인 '오뚜기 마요네스'가 출시 50주년을 맞았다고 13일 밝혔다.

출시 이래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오뚜기 마요네스는 지난 50년간 약 150만톤이 판매됐다. 개수로 환산하면 약 50억개(300g 튜브형 기준)에 이른다.

마요네스는 오뚜기가 카레, 케찹 등과 함께 당시 낯설었던 외국 식품들을 국내에 처음 들여와 대중화시킨 글로벌 제품이다. 오뚜기는 점차 서구화되는 식생활로 샐러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만으로 마요네스 제품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1984년 4월 기존 마요네스에서 고소한 맛을 강조한 '오뚜기 골드 마요네스'를 선보였다. 또 쉽게 깨지는 기존 병 용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튜브형 제품을 출시했다.

이후 1987년 '오뚜기 후레쉬 마요네스', 2003년 '1/2 하프마요'를 출시한 데 이어 2004년 '논콜마요', 2005년 '올리브유 마요네스'를 선보였다. 2019년에는 비건 마요네스인 ‘담백한 소이마요’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젊은세대 소비자 취향에 맞춰 마요네스 베이스에 케찹을 섞은 '케요네스'를 선보였다.

오뚜기는 오뚜기 마요네스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마요통삼겹, 마요스테이크 등 다양한 마요네스 레시피를 공유하는 '마요 믹스앤매치' 캠페인을 온라인 상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마요네스는 미국, 유럽, 몽골 등 전 세계로 수출되고 러시아 일부 지역에선 수년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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