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진주 본사 신사옥. /연합
LH 진주 본사 신사옥. /연합

[포쓰저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까지 통합공공임대 5만9000가구의 사업승인을 추진하는 등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임대주택 유형별(영구∙국민∙행복)로 상이한 입주자격, 임대료 체계, 공급기준 등이 일원화된 공급제도로 통합한 임대주택이다.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누구나 원하면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LH가 공공사업시행자 중 가장 먼저 도입했다. 

입주자격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을 포괄하고 중산층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기준을 확대해 ‘기준 중위소득 150%’ 자격을 설정했다. 

LH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5279가구의 사업승인을 받았고, 5월 현재 1181가구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5만9000가구의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1만6000가구는 이 기간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LH는 이와 함께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 방향에 맞춰 통합공공임대를 포함해 공공임대주택의 주택형을 전용면적 84㎡ 등 중형으로 확대하고, 노후 공공임대주택 정비 등 공공임대주택의 품질과 주거 여건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 공공임대주택을 돌봄·육아·일자리 지원, 고령자·장애인 편의시설 제공 등 다양한 주거․생활서비스가 결합된 통합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정부가 지향하는 ‘공공임대주택 질적 혁신’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그간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보다 다양하고 통합적인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의 혁신 노력과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무건전성 확보, 업무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적극행정 활성화 등을 지속 추진해 공공기관 혁신의 모범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