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준금리 또 0.75%P 인상..연 2.25~2.50%로
한국은행 2.25%보다 상단 기준 더 높아져
파월 "앞으론 인상폭 낮출수도"..나스닥 4%대 급등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연준 유튜브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연준 유튜브 

 

[포쓰저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6월에 이어 7월에도 연거푸 단행했다.

연준은 26~27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뒤 낸 성명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대출금리 목표치를 기존 연 1.50~ 1.75%에서 연 2.25~2.5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미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상단기준으로 다시 역전됐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연 2.25%다.

시장에선 연준이 올 연말까지는 기준금리를 연 3.5%대 안팎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정례 FOMC 회의는 9월20~21일, 11월 1~2일, 12월 13~14일 등 세차례 더 열린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FOMC 회의 결과 공개와 제롬 피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직후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5%,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5%, 니스닥지수는 4%대 오른 상태서 거래되고 있다.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대로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더 인상할 필요가 있지만 인상폭은 (0.75%p) 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연준 기준금리 추이.
미국 연준 기준금리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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