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서 스타트

2019 슈퍼블루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사진=롯데그룹
2019 슈퍼블루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사진=롯데그룹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롯데그룹은 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2022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롯데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슈퍼블루마라톤은 올해로 7회째다.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허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애인 1300여명과 비장애인, 롯데 임직원 등을 합해 8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는 평화광장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슈퍼블루코스(5㎞) ▲공원 내부를 달리는 코스(5㎞) ▲난지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10㎞) ▲창릉천에서 반환하는 하프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슈퍼블루마라톤 티셔츠와 파란색 운동화끈 등과 완주 메달이 지급된다.

롯데 계열사도 동참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노트북, 물걸레 청소기 등 대회 우승자 경품을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코스 내 급수대를 운영하며 생수와 음료를 주고 롯데제과는 참가자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봉투를 배부하고 캐논코리아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AED(자동제세동기) 부스를 운영하고 의료지원 봉사단도 파견할 계획이다.

롯데는 2013년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다양성 포럼 개최, 장애인 채용 확대, 외국인 임직원 육성 등 다양성 가치를 그룹 경영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3월에는 그룹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디지털 광고 속 모든 모델을 다양한 직업군의 장애인으로 구성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로운 영향력을 펼치는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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